사무노조 송년회 소식

작성자 정보

  • 교육홍보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07년을 마감하며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동지애를 느끼기 위한 사무노조 송년회가 12월27일 저녁 7시에 열렸습니다.  이날 송년회는 기존의 마시고 끝내는 행사를 대신하여 '우리학교' 영화상영과 간단한 뒷풀이 자리를 마련, 또 다른 송년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영화관 크기에 비하여 다소 적은 분들이 참석하셨지만 한해의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자리로 노동조합이 가져야 할 관심과 연대를 좀더 넓게 가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만든 자리였습니다.  영화 상영 뒤에는 감독이 직접 참석하여 재일교포들의 삶과 그들의 아픔을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송년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여러 사업과 투쟁, 사건이 있었던 한해 였습니다. 가장 큰 사업중의 하나 대선 결과에 대하여 여러가지 감정과 결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개인의 만감의 교차라는 감정에 대하여 사무노조내에서 더 적극적이고 진지한 의견 교환을 통하여 다름의 확인 뿐만 아니라 다름의 이해, 결국은 서로의 보듬음 까지 확대되어야 할 것입니다.

비단 대선 결과뿐만이 아니고 사무노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나아갈 길에 대하여도 민주적 토론의 과정, 그리고 조직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셔서 08년에도 더 앞으로 나아가는 전국건설사무노조를 만들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전국건설사무노조 각 단위 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전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0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