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대우건설노조 입장
작성자 정보
- 건설사무노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84 조회
-
목록
본문
존경하는 조합원들께!!
노동조합은 회사가 그룹계열사로 편입되어 여러가지 변화가 많이 생겨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그 변화에도 대우건설이 성장, 발전해 가는 큰 걸음을 잘 내디딜 수 있도록 매사에 신중한 처신을 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있어서도 안되며 있을 수도 없는 회사의 부당노동행위가 지난 몇 달 동안 은밀히 진행되어 왔음을 약 2개월 전부터 파악하였습니다.
▣ 부당노동행위 행태 ▣
가. 특정 본부 특정 팀 조합원에 대해 노동조합 탈퇴 종용
나. 특정 본부에서 조합원 자격이 정지된 발전기금 납부 대상자에 대해 발전기금 납부에 대해 우려 표명
다. 일부 본부 기획팀 소속 및 현장에서 본사 전입시 조합원 여부 확인
노동조합 집행부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신속하게 실태조사를 해 본 결과, 부당노동행위가 전사적이기보다는 특정본부에서 자행되었으며, 사측의 사과와 부당노동행위자 징계 조치를 수차례 문서로 요구하며, 대화와 인내를 가지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조합의 요구에 상응하는 조치를 계속적으로 미루고 공문 회신을 하지 않는 등 사측의 미지근한 행태에 더 이상의 대화가 무의미하다는 판단아래 지난 11월 16일 위원장-사장 간담회 자리에서 사측이 부당노동행위를 발생시킨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표시하고,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강력히 요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간담회 석상에서 박창규 사장은 다시 한 번 더 대화를 통해 해결해 볼 것을 요청하여 11. 21일 현재 아래와 같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협의 내용 ]
1. 11월 16일 : 위원장-사장 정기 간담회시 위원장이 회사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언급
2. 11월 20일 : 회사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노사 협의 (오후 14:00~16:00)
1) 참석자
노동조합 : 김욱동 위원장, 공민식 부위원장, 김종문 사무국장, 박상규 총무부장
회 사 : 김안석 부사장, 신상덕 상무, 김진환 인사팀장
2) 협의내용
가. 노동조합은 부당노동행위가 전략기획본부, 토목사업본부, 주택 사업본부 등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략기획본부장의 입장을 전 직원에게 알려야 함.
나. 부당노동행위 진상조사위원회를 노.사가 함께 구성하여 부당노동 행위자에 대하여 인사위원회를 통해 징계할 것.
다. 부당노동행위로 인해 탈퇴한 조합원은 전원 재가입 시킬 것
라. 11월 28일까지 이번 사태를 해결함.
3. 11월 21일 : 실무협의회 구성 협의 (오전 09:00~10:00)
1) 참석자
노동조합 : 공민식 부위원장, 김종문 사무국장
회 사 : 신상덕 상무, 김진환 인사팀장
2) 협의내용
가. 부당노동행위 진상조사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
나. 실무협의를 통해 진상조사를 위한 구체적 방법을 결정한다.
다. 첫번째 실무협의회는 11월 21일 오후 4시에 갖는다.
4. 11월 21일 : 부당노동행위 진상조사 제1차 실무협의 (16시 ~ 17시)
1) 노동조합 요구
가. 11월 23일 오전까지 전략기획본부장의 입장표명 전사 공지
나. 11월 28일 이전 부당노동행위자 징계 조치
다. 팀장/현장소장 대상 부당노동행위 근절 교육 실시
2) 회사 답변
가. 전략기획본부장 입장표명 글의 초안을 작성하여 보고하겠음
나. 노동조합에서 지목한 부당노동행위 당사자의 부인에 의해 징계의 어려움이 있음
3) 합의 내용
가. 전략기획본부장 입장표명글의 초안 작성
나. 부당노동행위 진상조사에 대한 방법을 노동조합과 회사는 11월 22일 오후 4시 실무협의회때 구체적 논의함.
노동조합은 항상 선 대화, 후 조직대응을 고려하는 상생의 노사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며 조합원들께서도 조직력을 저해할 수 있는 작은 유언비어나 무시해도 될 압력에 굴복하지 마시고 먼저 집행부에 알려주셔서 이 같은 부당노동행위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조합은 알량한 이득 앞에 자존심을 팔아넘기며 줄서기, 과잉충성에 앞장서는 특정본부의 특정인들이 대우건설을 지켜내는 것이 아니라 현업에서 맡은바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조합원들이야 말로 대우건설의 성장 발전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애쓰는 조합원들의 노고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부당노동행위에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당당한 조합원, 함께하는 조합원, 힘있는 노동조합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노동조합은 회사가 그룹계열사로 편입되어 여러가지 변화가 많이 생겨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그 변화에도 대우건설이 성장, 발전해 가는 큰 걸음을 잘 내디딜 수 있도록 매사에 신중한 처신을 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있어서도 안되며 있을 수도 없는 회사의 부당노동행위가 지난 몇 달 동안 은밀히 진행되어 왔음을 약 2개월 전부터 파악하였습니다.
▣ 부당노동행위 행태 ▣
가. 특정 본부 특정 팀 조합원에 대해 노동조합 탈퇴 종용
나. 특정 본부에서 조합원 자격이 정지된 발전기금 납부 대상자에 대해 발전기금 납부에 대해 우려 표명
다. 일부 본부 기획팀 소속 및 현장에서 본사 전입시 조합원 여부 확인
노동조합 집행부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신속하게 실태조사를 해 본 결과, 부당노동행위가 전사적이기보다는 특정본부에서 자행되었으며, 사측의 사과와 부당노동행위자 징계 조치를 수차례 문서로 요구하며, 대화와 인내를 가지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조합의 요구에 상응하는 조치를 계속적으로 미루고 공문 회신을 하지 않는 등 사측의 미지근한 행태에 더 이상의 대화가 무의미하다는 판단아래 지난 11월 16일 위원장-사장 간담회 자리에서 사측이 부당노동행위를 발생시킨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표시하고,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강력히 요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간담회 석상에서 박창규 사장은 다시 한 번 더 대화를 통해 해결해 볼 것을 요청하여 11. 21일 현재 아래와 같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협의 내용 ]
1. 11월 16일 : 위원장-사장 정기 간담회시 위원장이 회사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언급
2. 11월 20일 : 회사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노사 협의 (오후 14:00~16:00)
1) 참석자
노동조합 : 김욱동 위원장, 공민식 부위원장, 김종문 사무국장, 박상규 총무부장
회 사 : 김안석 부사장, 신상덕 상무, 김진환 인사팀장
2) 협의내용
가. 노동조합은 부당노동행위가 전략기획본부, 토목사업본부, 주택 사업본부 등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략기획본부장의 입장을 전 직원에게 알려야 함.
나. 부당노동행위 진상조사위원회를 노.사가 함께 구성하여 부당노동 행위자에 대하여 인사위원회를 통해 징계할 것.
다. 부당노동행위로 인해 탈퇴한 조합원은 전원 재가입 시킬 것
라. 11월 28일까지 이번 사태를 해결함.
3. 11월 21일 : 실무협의회 구성 협의 (오전 09:00~10:00)
1) 참석자
노동조합 : 공민식 부위원장, 김종문 사무국장
회 사 : 신상덕 상무, 김진환 인사팀장
2) 협의내용
가. 부당노동행위 진상조사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
나. 실무협의를 통해 진상조사를 위한 구체적 방법을 결정한다.
다. 첫번째 실무협의회는 11월 21일 오후 4시에 갖는다.
4. 11월 21일 : 부당노동행위 진상조사 제1차 실무협의 (16시 ~ 17시)
1) 노동조합 요구
가. 11월 23일 오전까지 전략기획본부장의 입장표명 전사 공지
나. 11월 28일 이전 부당노동행위자 징계 조치
다. 팀장/현장소장 대상 부당노동행위 근절 교육 실시
2) 회사 답변
가. 전략기획본부장 입장표명 글의 초안을 작성하여 보고하겠음
나. 노동조합에서 지목한 부당노동행위 당사자의 부인에 의해 징계의 어려움이 있음
3) 합의 내용
가. 전략기획본부장 입장표명글의 초안 작성
나. 부당노동행위 진상조사에 대한 방법을 노동조합과 회사는 11월 22일 오후 4시 실무협의회때 구체적 논의함.
노동조합은 항상 선 대화, 후 조직대응을 고려하는 상생의 노사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며 조합원들께서도 조직력을 저해할 수 있는 작은 유언비어나 무시해도 될 압력에 굴복하지 마시고 먼저 집행부에 알려주셔서 이 같은 부당노동행위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조합은 알량한 이득 앞에 자존심을 팔아넘기며 줄서기, 과잉충성에 앞장서는 특정본부의 특정인들이 대우건설을 지켜내는 것이 아니라 현업에서 맡은바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조합원들이야 말로 대우건설의 성장 발전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애쓰는 조합원들의 노고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부당노동행위에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당당한 조합원, 함께하는 조합원, 힘있는 노동조합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