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신임지도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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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내용 시작 ------------------>
<div align="center"><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620>
<tr>
<td> <p style="line-height:160%; margin-top:0; margin-bottom:0;" align="left"> </p>
<p style="line-height:160%; margin-top:0; margin-bottom:0;"><SPAN style="color:#002030; font-size:25px; letter-spacing:-3px; font-weight:bold; line-height:105%;">
"신임지도부, 단결과 연대, 혁신으로 정세 돌파하겠다" </SPAN><br>
<p style="line-height:160%; margin-top:0; margin-bottom:0;"><SPAN style="color:#595959; font-size:13px; letter-spacing:-1px; font-weight:bold; line-height:20px;">
민주노총 신임 지도부 22일 첫 기자회견 열어 </span> </p>
<p style="FONT-SIZE:11pt; COLOR:#222222; LINE-HEIGHT:140%; FONT-STYLE:normal; FONT-FAMILY:,u; FONT-VARIANT:normal; text-align:justify;">
22일 오전 10시 30분 민주노총 신임당선자 취임 기자회견이 열렸다.
<br>
<br>4기 지도부로 당선된 조준호 위원장과 김태일 사무총장, 7명의 신임 부위원장들은 ‘현재 민주노총이 국면한 상황을 엄혹한 위기상황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민주노초 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br>
<br><table width='100' align='center'><tr><td><img src='up_photo/472_1top.jpg' border='0'></td></tr><tr><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9pt;line-height:130%; color=#666666>△민주노총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단결과 연대, 혁신에 주력하겠다. 기자회견 중인 민주노총 제4기 임원보궐선거 조준호 위원장 당선자 ⓒ민주노총</font></td></tr></table>
<br>조준호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노총의 단결과 연대, 혁신을 위한 비리문제의 근본적 척결 △현장 조직력 복원을 위한 민주적인 의사수렴을 위한 조직체계 정비 △신자유주의 분쇄 노동교육 실시 △비생산적인 정파적 분열주의 해체를 위한 지속적인 내부혁신 △2007년 복수노조시대에 대비한 산별노조 체재 강화 △민주노총 직선제와 의견소통 구조 혁신 △정부의 비정규개악안을 철폐 △한미 FTA반대투쟁 강화 및 범민중적 연대투쟁체 건설 등의 혁신적 투쟁원칙을 제시했다.
<br>
<br>민주노총 신임 지도부는 21일 속개된 민주노총 제 37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선출됐다.
<br>
<br>
<br>■ 기자회견 일문일답
<br>
<br>-국회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의 비정규법 처리 예상. 특히 사유제한 등을 두고 갈등 심화. 사유제한 부분을 양보할 것인가. 아니면 관철 투쟁할 것인가.
<br>
<br>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비정규직 사유제한 철폐는 비정규직을 마음대로 쓰겠다는 것이다. 관련 법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사유제한 철폐를 하겠다는 것은 정규직화와 정반대 문제이다. 이건 협상의 여지가 없다.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지는 않았지만 결코 양보할 부분은 없다.
<br>
<br>-사회적 대안 수립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 복귀 등에 대한 견해는?
<br>
<br>대화를 거부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그들의 진정성이 의심스럽다. 민주노총이 둘러리 서는 자리는 거부한다. 내용을 갖출 것인가의 문제다. 현안문제들이 있다. 비정규직 4사 문제 등이 존재한다. 정부와 여당이 비정규직 법안을 민주노총과 민노당을 배재한 채 강행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대화를 할 수 있는가.
<br>
<br>-노서관계로듬맵 참가 입장은?
<br>
<br>기본적으로 정부나 여당 입장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금은 그런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br>
<br>-새로운 민주노조 운동을 말씀했다. 정파적 분열주의 문제나 지속적인 네거티브 문제의 해결 복안은?
<br>
<br>어떤 조직이건 경쟁적인 정파가 존재한다. 있을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순기능적인 기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책 토론하여 최대한 공약수를 가질 수 있도록 전환시킬 생각이다.
<br>
<br>-노사정을 포함해 대화의 장으로 가려면 현 정부와 정치권에서 어떤 입장이 나와야 하는가?
<br>
<br>정부도 알고 있다. 비정규문제를 갖고 비정규 4사들이 단식농성 중임을. 파견노동자자와 관련하여 정규직화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것을 하지 않고 대화만 하자는 것에 대해 진정성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납득할 수 없다. (부연설명) 현장에서는 극심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에서 타협이나 뭐니하는 것은 소용없다. 현장에서 현안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확인이 되는 것이 대화를 발전시키는 전제조건이다.(허영구 부위원장이 부연설명) 노사정 대표자 등이 실제로 열리고 있다. 참여의 전제조건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하니까 참여해달라는 것인데 정부는 오히려 확대법안을 내놓고 참여해달라는 것이다. 이런 태도는 이중적이다. 구체적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화 한다든가하는 방침을 내놓으면 참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현재의 정부와 여당 등의 태도, 즉 노상정 참여 요청은 지도부와 현장을 분리시키는 내용일 수밖에 없다.
<br>
<br>-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다양한 이슈를 갖고, 갈등이 많았는데 첫 번째 과제로 제시한 게 조직의 단결과 화합이다.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은?
<br>
<br>앞서 얘기한 것처럼 건강한 정책토론을 열어놓고 함께하겠다. 오늘 첫 기자회견 이다.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
<br>
<br>-한국노총과의 연대 문제에 대한 견해는
<br>
<br>사안에 따라서 함께할 수 있으면 함께하겠다. 함께 투쟁한다는 것 (자체가) 통합의 문제로 비약할 문제는 아니다. 다면 공동투쟁할 부분이 있으면 머리를 맞대고 풀어 나가겠다.
<br>
<br>-28일 총파업은 예정대로 가는가?
<br>
<br>지금으로서는 국회 환노위에서 처리하지 않는 한 갈 수밖에 없다. 열우당이나 한나라당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2월 안에 강행처리하려 한다. 민주노총은 전면 총파업으로 맞설 수밖에 없다.
<br>
<br>-공세적인 사업이란 무엇인가?
<br>
<br>시한부 집행부이긴 하다. 저희들이 공세적으로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주어진 환경이 그렇다는 것이다. 비정규, 노사관계로드맵, 한미에프티에이 문제에 대해 수세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비정규입법만 해도 바로 파업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될 문제다. 총파업을 철저히 준비해 대응할 것이다.
<br>
<br>-내부적인 개혁방안은?
<br>
<br>공약에 있듯이 직선제가 있다. 현실과 지향의 문제는 다르다. 올 일년을 철저히 준비하겠다. 바로 하자라고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즉각)할 수 있는 것인지 점검이 필요하다. 직선제가 가능한지 점검하고 준비할 것이다.
<br>
<br>-최근에 전 집행부나 민주노총 내부에서 활동한 분들조차 지나친 강경함이나 투쟁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있었다. 그 수위가 높았다. 심한 비난과 비판이 있었다.
<br>
<br>‘(민주노총이) 강경한 투쟁을 한다’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강경한 투쟁을 할 조건이 없다면 안 할 것이다. 파업을 안 할 조건이라면 안 하겠다. 비판의 또 다른 내용적 측면이 있을 것이다. 80만 조합원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것들을 정화해내는 규율위원회 설립해 비리를 발붙일 수 없도록 주력하겟다.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은 민주노총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이며 이는 쇄신의 계기가 될 것이다. (조준호 신임위원장이 답변을 마치자 이수봉 홍보실장이 질의 기자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절박한 투쟁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기자가 제기한)”그 용어나 이미지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한다“라는 점을 피력했다.)
<br>
<br>-최근 노동계 출신들조차 ‘갱판치려는 세력이 있다’라는 표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br>
<br>적절하지 않다. 내부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을 떠나서 민주노총을 바로 세우려는 충심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충분한 토론의 장을 만들고 안정적인 회의구조를 만드는 방식으로 해결하겠다.
<br>
<br>(11시04분 신임 지도부 첫 기자회견 종료) </p>
<p style="line-height:160%; margin-top:0; margin-bottom:0;"><SPAN style="color:#610002; font-size:12px; line-height:20px;">
민주노총 </span></p>
<br>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7" cellspacing="0" width="98%">
<tr>
<td height=1 bgcolor="#F4F4F3"></td>
</tr>
<tr>
<td><img src="images/memo.gif"> <font style="FONT-SIZE: 10pt; COLOR: #555555; letter-spacing:-1px; FONT-FAMILY: 돋움, Arial"><b>기사에
덧붙임</b></font><br>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2F508A; LETTER-SPACING:-1PX;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
☞ 22일 비정규 4사 노동탄압 고발 및 강력 투쟁대을 방침을 밝히는 금속노조 김창한 위원장 등의 기자회견이 민주노총 신임 지도부 첫 기자회견 이후 연이여 열렸습니다. 금속노조 후속기사 곧 올라갑니다. </span></td>
</tr>
</table>
<p style="line-height:120%; margin-top:0; margin-bottom:0;" align="right"><font size="2" color="#A3C33B"> </font></p></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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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내용 끝 ------------------->
<div align="center"><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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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p style="line-height:160%; margin-top:0; margin-bottom:0;" align="left"> </p>
<p style="line-height:160%; margin-top:0; margin-bottom:0;"><SPAN style="color:#002030; font-size:25px; letter-spacing:-3px; font-weight:bold; line-height:105%;">
"신임지도부, 단결과 연대, 혁신으로 정세 돌파하겠다" </SPAN><br>
<p style="line-height:160%; margin-top:0; margin-bottom:0;"><SPAN style="color:#595959; font-size:13px; letter-spacing:-1px; font-weight:bold; line-height:20px;">
민주노총 신임 지도부 22일 첫 기자회견 열어 </span> </p>
<p style="FONT-SIZE:11pt; COLOR:#222222; LINE-HEIGHT:140%; FONT-STYLE:normal; FONT-FAMILY:,u; FONT-VARIANT:normal; text-align:justify;">
22일 오전 10시 30분 민주노총 신임당선자 취임 기자회견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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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4기 지도부로 당선된 조준호 위원장과 김태일 사무총장, 7명의 신임 부위원장들은 ‘현재 민주노총이 국면한 상황을 엄혹한 위기상황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민주노초 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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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able width='100' align='center'><tr><td><img src='up_photo/472_1top.jpg' border='0'></td></tr><tr><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9pt;line-height:130%; color=#666666>△민주노총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단결과 연대, 혁신에 주력하겠다. 기자회견 중인 민주노총 제4기 임원보궐선거 조준호 위원장 당선자 ⓒ민주노총</font></td></tr></table>
<br>조준호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노총의 단결과 연대, 혁신을 위한 비리문제의 근본적 척결 △현장 조직력 복원을 위한 민주적인 의사수렴을 위한 조직체계 정비 △신자유주의 분쇄 노동교육 실시 △비생산적인 정파적 분열주의 해체를 위한 지속적인 내부혁신 △2007년 복수노조시대에 대비한 산별노조 체재 강화 △민주노총 직선제와 의견소통 구조 혁신 △정부의 비정규개악안을 철폐 △한미 FTA반대투쟁 강화 및 범민중적 연대투쟁체 건설 등의 혁신적 투쟁원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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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민주노총 신임 지도부는 21일 속개된 민주노총 제 37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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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기자회견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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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국회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의 비정규법 처리 예상. 특히 사유제한 등을 두고 갈등 심화. 사유제한 부분을 양보할 것인가. 아니면 관철 투쟁할 것인가.
<br>
<br>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비정규직 사유제한 철폐는 비정규직을 마음대로 쓰겠다는 것이다. 관련 법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사유제한 철폐를 하겠다는 것은 정규직화와 정반대 문제이다. 이건 협상의 여지가 없다.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지는 않았지만 결코 양보할 부분은 없다.
<br>
<br>-사회적 대안 수립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 복귀 등에 대한 견해는?
<br>
<br>대화를 거부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그들의 진정성이 의심스럽다. 민주노총이 둘러리 서는 자리는 거부한다. 내용을 갖출 것인가의 문제다. 현안문제들이 있다. 비정규직 4사 문제 등이 존재한다. 정부와 여당이 비정규직 법안을 민주노총과 민노당을 배재한 채 강행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대화를 할 수 있는가.
<br>
<br>-노서관계로듬맵 참가 입장은?
<br>
<br>기본적으로 정부나 여당 입장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금은 그런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br>
<br>-새로운 민주노조 운동을 말씀했다. 정파적 분열주의 문제나 지속적인 네거티브 문제의 해결 복안은?
<br>
<br>어떤 조직이건 경쟁적인 정파가 존재한다. 있을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순기능적인 기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책 토론하여 최대한 공약수를 가질 수 있도록 전환시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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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노사정을 포함해 대화의 장으로 가려면 현 정부와 정치권에서 어떤 입장이 나와야 하는가?
<br>
<br>정부도 알고 있다. 비정규문제를 갖고 비정규 4사들이 단식농성 중임을. 파견노동자자와 관련하여 정규직화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것을 하지 않고 대화만 하자는 것에 대해 진정성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납득할 수 없다. (부연설명) 현장에서는 극심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에서 타협이나 뭐니하는 것은 소용없다. 현장에서 현안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확인이 되는 것이 대화를 발전시키는 전제조건이다.(허영구 부위원장이 부연설명) 노사정 대표자 등이 실제로 열리고 있다. 참여의 전제조건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하니까 참여해달라는 것인데 정부는 오히려 확대법안을 내놓고 참여해달라는 것이다. 이런 태도는 이중적이다. 구체적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화 한다든가하는 방침을 내놓으면 참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현재의 정부와 여당 등의 태도, 즉 노상정 참여 요청은 지도부와 현장을 분리시키는 내용일 수밖에 없다.
<br>
<br>-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다양한 이슈를 갖고, 갈등이 많았는데 첫 번째 과제로 제시한 게 조직의 단결과 화합이다.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은?
<br>
<br>앞서 얘기한 것처럼 건강한 정책토론을 열어놓고 함께하겠다. 오늘 첫 기자회견 이다.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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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한국노총과의 연대 문제에 대한 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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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사안에 따라서 함께할 수 있으면 함께하겠다. 함께 투쟁한다는 것 (자체가) 통합의 문제로 비약할 문제는 아니다. 다면 공동투쟁할 부분이 있으면 머리를 맞대고 풀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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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8일 총파업은 예정대로 가는가?
<br>
<br>지금으로서는 국회 환노위에서 처리하지 않는 한 갈 수밖에 없다. 열우당이나 한나라당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2월 안에 강행처리하려 한다. 민주노총은 전면 총파업으로 맞설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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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공세적인 사업이란 무엇인가?
<br>
<br>시한부 집행부이긴 하다. 저희들이 공세적으로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주어진 환경이 그렇다는 것이다. 비정규, 노사관계로드맵, 한미에프티에이 문제에 대해 수세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비정규입법만 해도 바로 파업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될 문제다. 총파업을 철저히 준비해 대응할 것이다.
<br>
<br>-내부적인 개혁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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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공약에 있듯이 직선제가 있다. 현실과 지향의 문제는 다르다. 올 일년을 철저히 준비하겠다. 바로 하자라고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즉각)할 수 있는 것인지 점검이 필요하다. 직선제가 가능한지 점검하고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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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최근에 전 집행부나 민주노총 내부에서 활동한 분들조차 지나친 강경함이나 투쟁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있었다. 그 수위가 높았다. 심한 비난과 비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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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민주노총이) 강경한 투쟁을 한다’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강경한 투쟁을 할 조건이 없다면 안 할 것이다. 파업을 안 할 조건이라면 안 하겠다. 비판의 또 다른 내용적 측면이 있을 것이다. 80만 조합원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것들을 정화해내는 규율위원회 설립해 비리를 발붙일 수 없도록 주력하겟다.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은 민주노총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이며 이는 쇄신의 계기가 될 것이다. (조준호 신임위원장이 답변을 마치자 이수봉 홍보실장이 질의 기자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절박한 투쟁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기자가 제기한)”그 용어나 이미지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한다“라는 점을 피력했다.)
<br>
<br>-최근 노동계 출신들조차 ‘갱판치려는 세력이 있다’라는 표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br>
<br>적절하지 않다. 내부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을 떠나서 민주노총을 바로 세우려는 충심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충분한 토론의 장을 만들고 안정적인 회의구조를 만드는 방식으로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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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11시04분 신임 지도부 첫 기자회견 종료) </p>
<p style="line-height:160%; margin-top:0; margin-bottom:0;"><SPAN style="color:#610002; font-size:12px; line-height:20px;">
민주노총 </span></p>
<br>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7" cellspacing="0" width="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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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1 bgcolor="#F4F4F3"></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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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img src="images/memo.gif"> <font style="FONT-SIZE: 10pt; COLOR: #555555; letter-spacing:-1px; FONT-FAMILY: 돋움, Arial"><b>기사에
덧붙임</b></font><br>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2F508A; LETTER-SPACING:-1PX; LINE-HEIGHT: 120%; FONT-FAMILY: 돋움">
☞ 22일 비정규 4사 노동탄압 고발 및 강력 투쟁대을 방침을 밝히는 금속노조 김창한 위원장 등의 기자회견이 민주노총 신임 지도부 첫 기자회견 이후 연이여 열렸습니다. 금속노조 후속기사 곧 올라갑니다. </span></td>
</tr>
</table>
<p style="line-height:120%; margin-top:0; margin-bottom:0;" align="right"><font size="2" color="#A3C33B"> </font></p></td>
</tr>
</table>
<!------------- 기사내용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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