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목) 벽산설노조 재정수익사업 및 사회공헌활동 사례발표 (현장사진)

한국노동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매일노동뉴스가 후원하는 "노동조합 재정수익마련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례발표회"가 어제(11/23)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과 금융노조 우리은행 지부의 사회공헌활동 사례발표가 있었고, 벽산건설 노조 김동우 위원장이 재정수익사업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사회공헌활동 사례로 소개된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의 경우 조합원들이 공공임대주택관리를 하는 업무특성상 임대주택단지 거주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노인급식, 주거환경개선등의 봉사활동 진행상황을 발표하였고, 우리은행 지부는 월급 끝자리 모금을 통해 결식아동 600여명에 대한 후원, 방학중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사업등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날 사례발표에서 벽산건설노조 이동우 위원장은 보험사업, 금융사업등 벽산건설 노조가 진행해온 재정사업사례와 나눔터, 행복프로젝트, 사회봉사등 복지사업 사례를 소개하면서 재정사업의 구체적인 방법과 조직체계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특히 노조의 재정사업 부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고,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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