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금) 경기지역건설노조 올림픽대교 44일 점거농성 정리 기자회견(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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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6년 10월 13일 금요일 오전10시
장소 : 올림픽대교 강남쪽 고수부지(집회), 올림픽대교 주탑 밑(기자회견)
참가자 : 이용식 고문, 삼환 홍순관, 조경한, 벽산 김동우, 한명성, 코오롱 김희숙, 사무노조 안중언
건설산업연맹 각 조직 동지들과 연대단체 동지들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림픽대교 남단 고수부지에서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지역건설노조
활동가들을 갈취 협박 파렴치범으로 몰아가며 정상적인 노사간의 단체협약을
인정하지 않는 공안당국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모아냈다. 또한 44일간
진행된 동지들의 영웅적인 선도 투쟁의 의미를 평가하며 앞으로의 투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집회 이후 경찰과의 약속대로 평화적으로 도로
일차선을 차지하고 주탑밑 기자회견 장소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대오가
올림픽대교로 들어서 경찰은 약속을 파기하고 대오를 막아나섰습니다.
한참의 실랑이가 있은후 기자회견 자리를 약속대로 확보해 주기로 약속을
받아내고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였다. 동지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농성을
정리하고 내려와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13시 10분경 고공농성을 푼 김호중 토목건축협의회 의장 등 3명의 노동자들은
기자회견 후 자진출두 형식으로 경찰차에 올랐다. 노동자들의 요구로 경찰차는
농성동지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3명의 동지들은 검진 후
공공시설물 불법점거 혐의로 광진경찰서에 연행됐으나, 수배 중이던 임차진
경기건설노조 조합원을 제외한 김호중 토목건축협의회 의장, 허근영 경기건설노조
남양주지회장은 18시경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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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올림픽대교 강남쪽 고수부지(집회), 올림픽대교 주탑 밑(기자회견)
참가자 : 이용식 고문, 삼환 홍순관, 조경한, 벽산 김동우, 한명성, 코오롱 김희숙, 사무노조 안중언
건설산업연맹 각 조직 동지들과 연대단체 동지들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림픽대교 남단 고수부지에서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지역건설노조
활동가들을 갈취 협박 파렴치범으로 몰아가며 정상적인 노사간의 단체협약을
인정하지 않는 공안당국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모아냈다. 또한 44일간
진행된 동지들의 영웅적인 선도 투쟁의 의미를 평가하며 앞으로의 투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집회 이후 경찰과의 약속대로 평화적으로 도로
일차선을 차지하고 주탑밑 기자회견 장소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대오가
올림픽대교로 들어서 경찰은 약속을 파기하고 대오를 막아나섰습니다.
한참의 실랑이가 있은후 기자회견 자리를 약속대로 확보해 주기로 약속을
받아내고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였다. 동지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농성을
정리하고 내려와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13시 10분경 고공농성을 푼 김호중 토목건축협의회 의장 등 3명의 노동자들은
기자회견 후 자진출두 형식으로 경찰차에 올랐다. 노동자들의 요구로 경찰차는
농성동지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3명의 동지들은 검진 후
공공시설물 불법점거 혐의로 광진경찰서에 연행됐으나, 수배 중이던 임차진
경기건설노조 조합원을 제외한 김호중 토목건축협의회 의장, 허근영 경기건설노조
남양주지회장은 18시경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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