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무노조 2006 제1차 중앙위원회의 및 수련회 개최

건설사무노조 2006 제1차 중앙위원회의 및 수련회가 1월 12일과 13일 22명의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주노총 김명호 기획실장의 2006년 정세전망과 노동조합 활동방향,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의 산별노조 건설 과제와 몇가지 쟁점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2006 정기대의원대회 포상을 비롯한 안건들이 처리되었다.

안건1) 2006 정기대의원대회 포상건과 관련하여 건설산업연맹 모범조합상에 삼환기업노조, 모범조합원상에 전기학(삼부토건), 조재용(쏠레땅쉬범양), 김은영(삼환까뮤), 건설사무노조 모범조합상에 대림산업건설노조, 모범조합원상에 권철안(삼호), 박성일(대우건설), 김성한(쌍용건설), 이경섭(우방), 공로상에 전직위원장으로서 김학진 두산산업개발노조 위원장이 선정됐다.

안건2)류탁기 전고려개발노조 위원장 부당해고 지원 및 고려개발노조 복직 지원 계획 관련 건은 1) 류탁기 전위원장에 대해 월 2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2) 지원 계획이 미흡한 고려개발노조에 대해서는 중앙위원회 결의로 서면 경고하고 건설사무노조가 요청한 사항을 3개월내 단계적으로 이행토록 촉구하고, 이행되지 않을 시 징계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안건3) 여성할당제와 관련, 규약 개정(안)은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안건4) 2005 의무금 및 특별의무금 미납처리에 대한 건은 2005년도 의무금 미납노조 중 삼익 등 4개노조는 탕감, 삼부건설공업은 제명, 한성은 6개월 납부 의무금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특별의무금 미납노조는 2006년 2월까지 납부하기로 결정했다.

안건5) 건설사무노조 정치위원회 및 통일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신설하기로 하고, 그 구성을 인준했다.

안건6) 민주노총 파견대의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