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연맹 남궁현 위원장 경찰청 농성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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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연맹 남궁현 위원장이 8월 14일부터 경찰청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남궁현 위원장은 경찰에 의해 살해당한 고 하중근 열사의 사망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대구경북건설노조에서 부터 포항건설노조 까지 100여명에 가까운 구속자를 양산하고
있는 건설노조에 대한 공안탄압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후 민주노총,민주노동당, 인권단체 등 상급단체, 연대단체들과 함께 농성대오를
넓혀나갈 계획이며 책임자처벌, 공안탄압중단의 요구를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농성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는 농성이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고 하중근 열사의 억울한 죽음과 진상을 왜곡된 언론보도 속에서 제대로 알려내기
위한 이번 농성에 각 단위노조 동지들의 지지방문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img src=http://www.kfcotu.org/maybbs/pds/nagiju53/photo/06-8-15-5.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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