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노조>> 사측의 일방적 근무시간 변경 철회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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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노조가 사측의 일방적 근무시간 변경 기도를 철회 시켜냈습니다.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고생하신 대우노조 간부 동지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래의 글은 대우건설노조 김욱동 위원장이 대우건설노조 홈페이지에 올린글입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갑자기 찾아 온 꽃샘추위와 체감온도를 더욱 낮추는 강풍이 계절을 다시 되돌려 놓은 듯한 3월입니다.
그러나 우리 대우건설의 큰 결단이 있어 더 할 수 없이 가슴 푸근한 3월이기도 합니다.
지난 1월 3일 ‘본사 근무시간 변경에 따른 협조(요청)’ 공문으로부터 시작된 본사 출퇴근시각 변경이 회사의 인내와 노동조합에 대한 존중, 그리고 대우건설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한 미래지향적 가치를 바탕으로 하여 3월 5일 근무시각 변경 강행이 “잠정 현행 유지”로 결론되었습니다.
출퇴근시각 변경은 노사간 특별한 갈등이었다기 보다는 대우건설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M&A 이후 두 기업이 하나되는 융합과 통합의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고와도 같은 진통의 첫 단계였습니다.
그러나 노동조합과 회사는 오랜 협의를 거쳐 진정으로 대우건설 발전을 위한 가치와 대우건설 임직원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자율과 책임의 기업문화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상호신뢰를 지켜내는 결정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노동조합은 이 과정에서 노사 관계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노동조합과 회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협의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향후, 노동조합은 대우건설의 2007년도 시공능력평가 1위 고수 및 매출목표 달성과 수주 극대화를 위한 노력에 동반자로서의 책임을 다 할 것이며 다시 한번 큰 결단을 내려주신 경영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우건설 노동조합 위원장 김 욱 동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고생하신 대우노조 간부 동지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래의 글은 대우건설노조 김욱동 위원장이 대우건설노조 홈페이지에 올린글입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갑자기 찾아 온 꽃샘추위와 체감온도를 더욱 낮추는 강풍이 계절을 다시 되돌려 놓은 듯한 3월입니다.
그러나 우리 대우건설의 큰 결단이 있어 더 할 수 없이 가슴 푸근한 3월이기도 합니다.
지난 1월 3일 ‘본사 근무시간 변경에 따른 협조(요청)’ 공문으로부터 시작된 본사 출퇴근시각 변경이 회사의 인내와 노동조합에 대한 존중, 그리고 대우건설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한 미래지향적 가치를 바탕으로 하여 3월 5일 근무시각 변경 강행이 “잠정 현행 유지”로 결론되었습니다.
출퇴근시각 변경은 노사간 특별한 갈등이었다기 보다는 대우건설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M&A 이후 두 기업이 하나되는 융합과 통합의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고와도 같은 진통의 첫 단계였습니다.
그러나 노동조합과 회사는 오랜 협의를 거쳐 진정으로 대우건설 발전을 위한 가치와 대우건설 임직원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자율과 책임의 기업문화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상호신뢰를 지켜내는 결정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노동조합은 이 과정에서 노사 관계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노동조합과 회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협의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향후, 노동조합은 대우건설의 2007년도 시공능력평가 1위 고수 및 매출목표 달성과 수주 극대화를 위한 노력에 동반자로서의 책임을 다 할 것이며 다시 한번 큰 결단을 내려주신 경영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우건설 노동조합 위원장 김 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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