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노조 두산 실사저지 투쟁(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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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지난 2월 27,28일 양일간에 걸친 캠코와의 협상을 통해 매각실사 저지를 철회했던 대우노조가 3월 10일(금)부터 다시 매각실사 저지 투쟁을 시작했습니다.대우건설을 인수하려는 몇몇 대기업에 대한 출자총액제한제도 예외를 정부와 여당이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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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실사를 저지하기 위해 모인 대우노조 동지들



대우건설 노조는 '출자총액제한제도 예외 인정은 두산과 한화 같은 대기업에 대한 특혜가 될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라 그간 협상을 통해 철회했던 매각실사 저지 투쟁을 다시 시작한 것입니다. 대우건설노조는 출자총액제한제도 예외 인정이 철회될때 까지 투쟁할것을 결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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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인정이 철회될때 까지 실사저지를 선언하는 정창두 대우건설 노동조합위원장



오늘은 두산이 실사를 오는 날이었습니다. 대우건설 노동조합 동지들은 오전8시 부터 로비에 모여 두산의 부정부패 부도덕성을 집중 성토하였고, 이를 구체적으로 형상화한 공연을 하였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낙동강페놀 방출 사건, 비자금 사건, 두산중공업 배달호 열사 사건 등을 통해 그간 두산이 보여온 비윤리 적행태, 부정부패와 반노동자 정책이 얼마나 악질적인 것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공연과 투쟁을 진행하는 동안 두산 실사단이 로비 아래층에 도착했지만 올라올 엄두가 나지 않았는지 지하에 있다가 돌아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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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환경파괴 비윤리 기업 두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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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비자금 조성, 비리기업 두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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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억을 해먹어도 풀려나는 "유전 무죄 무전 유죄" 두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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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배달호 열사, 노동자를 죽이는 두산 반대!!!


건설산업연맹, 사무노조, 단위노조 12명의 동지들도 이날 투쟁에 연대하였습니다.
대우건설노조는 앞으로 계속될 투쟁에 각 단위노조 동지들의 적극적인 연대를 부탁하였습니다. 3월 13일(월)부터 계속되는 투쟁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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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건설산업연맹 박영식 사무차장, 최명선 정잭부장
건설사무노조 강병철 위원장, 안중언 조직부장
단위노조 삼부 전기학 위원장, 장인호 부위원장, 한진 신상현 위원장, 태영 장순철 위원장, 경남 차장호 사무국장, 현대 윤인철 사무국장, 고려개발 조광렬 사무국장, 대림 유종진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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