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노동조합의 전태일정신 계승! 2013 전국노동자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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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조합원 및 간부들 30여명이 10일 열린 전태일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여했다.
건설산업연맹 사전대회에 참가중인 건설기업노동조합 조합원들
건설산업연맹 사전대회에서 발언중인 건설기업노동조합 홍순관 위원장
11시에 열린 건설산업연맹의 사전대회에 참석한 후 본대회장인 서울시청광장으로 거리행진을 했다.
특히, 건설기업노조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파기를 박근혜 당시 후보의 육성과 김추자의 ‘거짓말’ 노래를 편집해 대 시민 선전전을 진행했다.
<건설기업노조 의 거리행진 대국민 선전전 동영상>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준비 중인 건설기업노동조합 간부들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며 거리행진을 하고 있는 건설기업노동조합 간부들
서울시청광장이 전국노동자대회 5만여 참가자들로 발 디딜틈 없이 꽉 찼으며, 민주노총은 ‘선을 넘자’ 라는 주제로 정부가 규정한 ‘법과 질서’의 테두리를 뛰어 넘는 투쟁을 벌이자고 다짐했다.
합법성에 대한 트집으로 탄압을 받고 있는 전국공무원 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조합원 대표가 대오의 가운데에 마련된 연설대에서 투쟁 진행과정과 더욱 큰 결의를 다지는 연설을 했으며 민영화에 맞선 공공운수연맹 산하 철도노동자도 투쟁 결의 발언을 했다.
대회 후 거리행진을 진행했으며 건설기업노조 조합원 및 간부들도 함께 투쟁을 진행했다.
100% 대한민국을 공약하며 당선된 박근혜 정부의 노동탄압이 날로 그 강도를 더 해 가고 있다.
선거부정! 공약파기! 노동탄압! 공안탄압! 박근혜 정부에 맞서 더욱 큰 투쟁이 필요할 때다.
건설기업노동조합도 더 힘차게 투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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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13.11.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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