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노련 상집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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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건설기업노련 평가를 위한 상집수련회를 2013 1 3~4일 춘천 라데나 콘도에서 진행했다.

 

건설기업노련의 새해 첫 업무로서 시무식을 마치고 곧장 춘천에 내려가 이날 회의를 진행했다.


 

전날 있었던 사무처회의를 중심으로 간부들이 느꼈던 평가를 더해 토론을 해 나갔다.

 

먼저, 기간 있었던 2012년 활동들을 정리했다.

 

5 14일 워크아웃 법정관리기업 단위노조 기자회견을 통해 6 18일 건설의날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집회로 독자적인 투쟁을 만들어 낸 성과에 대한 얘기를 했다.

 

2012년 극심한 건설산업의 위기 상황 속에서 개별회사의 대응이 아닌 투쟁과 연대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 냈다는 기조 토론을 진행했다.

 

국회토론회, 법개정, 정책협약 등 우리 실정에 맞는 활동들을 하며 산별조직 전환에 대한 긍정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였다.

 

사무금융노조가 금융의 탐욕에 대해 비판하고, 보건의료가 돈이 아닌 생명을주장하며 공공정책에 대한 개입을 하는 것에 비해 우리의 모토가 부족한 점이 있다는 한계가 지적됐다.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전 조직이 함께 참여해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공공 건설현장 주5일근무 쟁취 특별위원회의 예를 들어, SH공사에 대해서라도 주5일근무를 강제할 수 있는 집중된 힘이 필요하다는 평가였다.

 

조직 전환의 첫 해로, ‘그릇을 만든 의미이니 내용을 담고, 색깔을 내는 과제가 주어졌다는 약평이 있었다.

 

평가는 간부들이 활동속에서 느낀 소회와 자신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상집수련회 토론을 토대로 1 17일에 있을 중앙위원회에서 평가가 논의될 것이다.

 

새로운 출발 2013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자.

 

그 첫 출발은 냉정하고 정확한 평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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