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다음으로 최용권 회장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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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연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말로 끝내지 않기 위해 우리는 삼환기업의 최용권 회장을 다음 본보기로 추천하는 바이다.
건설기업노련/ 삼환기업 노동조합과 삼환기업 상거래채권단은 8월 22일 (수) 오전 10시에 청와대 인근 효자동 동사무소앞에서
삼환기업 최용권 회장의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특히, 기자회견에서는 사주 일가의 차명계좌와 탈세, 횡령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였다.
뜨거운 취재 열기의 기자들 앞에서 설명이 진행되었다.
이후 경찰들의 도움으로 청와대에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민원으로 접수하였다.
이제 우리는 청와대와 수사기관의 공정한 수사만 기대하면 되겠는가?
그럼 삼환기업 최용권 회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더 자세히 얘기해 보자.
삼환기업에서 100억대 횡령사건이 있었다.
손현철 전 경영지원실 차장으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는데 2심에서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으로 풀려났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회장일가의 비자금과 차명계좌를 운용하며 발생된 사건으로, 거론된 차명계좌들을 덮기 위하여 회사가 처벌불원서까지 써주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인 것이다.
더구나 그 수사 과정에서 손현철이 최용권 회장을 고발하였고 검찰에 불법 차명계좌와 그 계좌들의 배당금 출금카드까지 검찰에 제출하였으나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바 있다.
이렇듯 최용권 회장은 삼환기업의 대주주로서 기업의 발전을 고민하기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불법 차명계좌를 운용하였고, 이 과정에서 횡령과 탈세 혐의가 있으며, 그 외에도 보도 되지 않은 수많은 불법 행위들이 있다.
회사돈으로 3세의 군 면제를 도모한 것,
개최하지도 않은 이사회를 조작하여 그룹사간 돈거래를 하고도 거짓으로 공시한 것,
기업의 부동산을 헐값에 회장 개인 회사로 팔아 넘긴 것,
계열사의 돈으로 차명계좌를 만들고 일부 손실처리를 한 것,
상근하지 않는 가족들을 공시 상 상근으로 처리해 수억원의 급여를 받아간 것,
직원들 임금을 체불하면서도 회장 일가 개인회사의 돈 벌이를 위해 그 회사의 마진을 올려준 것,
하도급업체 설계변경을 통해 사적인 부채를 해결해 온 것,
수십개의 차명계좌와 그를 이용한 탈세, 주가조작, 임직원 명의 가불을 통한 횡령 등등 불법,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
1999년도에 이미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수천억 원의 비자금에 대한 고발을 하였지만 회장 일가는 수사 한 번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이 불편한 진실.
경제민주화와 사회정의 공공성을 말씀하시는 여당 후보님!!!
우리에게 부도덕한 경영인으로서 두 번째 구속 수감이라는 결과를 통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아니면 후보님은 사회정의를 코스프레로 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측근의 공천비리 문제가 사회적 이슈일 때 공정한 공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역설하시는 코스프레 그만하시고
부도덕한 경영인을 수사해 주시고 구속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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