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오전 11시, 성원건설 전윤수 회장 송환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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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오전 11시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 성원건설노동조합은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원건설 전윤수 회장을 즉각 송환,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백석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원건설노동조합의 투쟁을 지지, 격려했으며 정부와 검찰이 문제해결의지를 가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성원건설노동조합 이덕래 위원장은 전윤수 회장 일가의 미국생활 대한 의혹 실태와 성원건설 노동자들의 상황을 보고하면서 전윤수 회장의 도덕적 해이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 김욱동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체불임금액 123억과 협력사 미지급 기성금액까지 수백억원의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입인 성원건설 전윤수 회장이 성원건설에서 챙긴 자금으로 미국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행태'를 규탄했다. 또한 검찰이 전윤수 회장을 즉각 송환 구속해야 하며 가족에까지 수사를 전면 확대해야 함을 주장했다. 특히 최근 드러나고 있는 '성원건설 골프장 매각 대금에 대한 비자금 의혹, 전기정 명의의 추가 미국 계좌 유무 여부, 외화관련 불법 반출 의혹, 미국 현지 새로운 사업 착수 여부 등 수사대상에 이런 의혹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원건설노동조합, 벽산사무노동조합, 두산건설노동조합, 삼환까뮤노동조합, GS건설노동조합, 신창건설노동조합, 삼안엔지니어링노동조합 등 조합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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