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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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et Metal Workers Union 위원장-Paul Collins, Jr.
지난 1월23일(일) 전윤수 전 회장 송환 및 사법처리를 위해 미국으로 원정을 떠났던 이덕래 성원노조 위원장과 이용규 정책부장이 1월30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전윤수 회장 추방심사 참관이 예정되어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런 심사 연기로 전윤수 회장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현지 언론의 관심과 미국 노동조합의 많은 도움으로 의미 있는 1주일간의 활동을 벌였습니다.
전윤수의 추방심사는 조만간 일정이 잡혀 재개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전정원(전윤수의 큰 딸)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도 했습니다. 또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요청이 진행중임을 보도화 하면서 전윤수에 대한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새로이 파악된 내용은 전윤수의 송환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라는 확신입니다.
전윤수가 망명을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은 송환에 대한 더욱 강한 확신을 하게 만드는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더 추가의 정황에 대해서는 별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성원노조 조합원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 다른 방식의 완화 방안이 무엇인지 찾아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원노조의 1인시위로 부터 시작된 사회적 고발 집중 활동이외에 임금 체불의 사회적 대안 마련을 위한 고민도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미국 원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단위노조 간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이번 활동을 위해 현지에 도착 많은 도움을 주신 BWI 이진숙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외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BWI 홈페이지 기사 내용도 참고바랍니다.
http://www.bwint.org/default.asp?Index=3250&Language=EN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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