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국노동자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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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국노동자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약 4만여명(주최측 추산)이 참가한 이번 전국노동자대회는 전태일 40주기를 맞아 전태일 정신을 재정립하고 오늘의 아픈 현실을 직시하여 대안세력으로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게 하였습니다.


서울광장의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건설산업연맹 결의대회가 서울역광장에서 오후1시부터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건설현장 다단계하도급 근절! 대책없는 건설정책 이명박 정부 규탄!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건설노동자 생존권쟁취 결의대회'로써 연맹 3개 노동조합(건설기업노련,건설노조, 플랜트노조)의 내용을 담아 진행하였습니다.


대열에는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민주노총 정의헌 부위원장,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조 방한단 등이 함께 하였으며 남궁현 건설연맹 위원장의 대회사와 홍희덕 의원, 정의헌 부위원장의 연대사로 이어졌습니다.






건설기업노련 김욱동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어진 투쟁사에서 '전태일 40주기를 맞았음에도 건설현장의 노동조건이 변하지 않고 있고 정규, 비정규의 구분을 없애고 서로 양보하고 가름을 없애 건설산업의 한판 투쟁이 필요'함을 밝혔습니다.





문화행사로는 가수 박준씨의 노래 공연과 극단'걸판'의 극 공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재미를 주고 결의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결의대회 마지막순서는 연맹내 3개 노동조합 대표들이 함께 힘차게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결의대회를 마치고 서울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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