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노련 김욱동위원장 청와대 앞 일인시위(현장사진)

건설기업노련 김욱동위원장 직무대행 청와대 앞 일인시위

민주노총 김영훈위원장이 이명박정권의 반노동, 반서민정책 전면폐기와 전면적인 정책전환을 요구하며 시작한 무기한 단식농성이 4일째 진행되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각 산별연맹과 단위노조 대표자들은 민주노총 김영훈위원장의 무기한 단식에 함께하기 위해 동조 일일단식과 지지방문, 연대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건설산업연맹과 건설기업노련, 건설노조는 매주 목요일 민주노총의 투쟁에 함께 하기로 결의하고 그 첫 실천으로 15일 동조단식과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건설산업연맹 남궁현위원장은 광화문 앞 열린시민공원에서 민주노총 김영훈위원장과 함께 일일 단식을 진행했다.

건설기업노련 김욱동 위원장과 안중언 사무차장은 오전 10시 30분에 김영훈 위원장과 남궁현 위원장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광화문 열리시민공원 농성장을 방문하였고, 건설노조 동지들과 청와대 앞 분수광장으로 이동하여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2시간 동안 일인시위를 진행하였다.

건설기업노련 김욱동 위원장은 오늘 일인시위를 기점으로 민주노총과 함께 타임오프메뉴얼 강제를 통해 민주노조를 무력화하려는 이명박정권의 민주노조 말살정책에 반대하는 투쟁에 함깨 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매주 목요일 저녁7시 광화문 농성장에서 진행되는 촛불 집회에 건설기업노련이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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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장에서 단식농성중인 민주노총김영훈 위원장, 일일단식중인 건설산업연맹 남궁현위원장, 지지방문을 한 김욱동 위원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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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전면 재개정, 타임오프 철회 청와대 앞 일인시위를 진행중인 김욱동 위원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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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일인시위 중인 안중언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