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노조 제2차 상집회의 열려

건설사무노조(위원장 김동우)는 2월25일(수) 제2차 상집회의를 열어 09년 임단협 방향, 28일 건설사무노동자 결의대회 및 3.8세계여성의날 기념대회 및 한일건설노조 가입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이날 논의된 임단협 방향에 대하여는 기업의 유동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체결시기를 전술적으로 잡아야 하고 최소 임금상승률로 제시한 3%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부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으로 정리되었다.
28일 건설사무노동자 결의대회에 대해서는 집회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조조정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차원에서 그 필요성이 있는 만큼 힘있는 대회를 치루기로 하였고 아울러 3.8여성의 날 기념대회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자고 하였다.
한일건설노동조합 가입 승인에 대하여는 내달 중앙위에서 그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였다.
 
한편 안건논의에 앞서서는 단위노조의 상황과 일정 및 1차 임원회의의 결과를 보고하고 이를 공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