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남궁현 위원장 경찰청 농성 3일차
작성자 정보
- 조직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20 조회
-
목록
본문
건설연맹 위원장 하 중근씨 사망 규탄 경찰청 앞 농성 돌입
하 중근씨 사망 경찰책임자 처벌, 구속자 석방 요구 무기한 농성 돌입
○ 건설산업연맹 남궁 현 위원장이 8월 14일부터 경찰청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포항지역건설노조의 파업이 43일차를 맞고 있는 가운데 참여정부 최대 구속자인 58명도 모자라, 지난 8월 9일 집회로 연맹 유기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5명이 또 다시 구속되어, 구속자는 63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 더욱이 지난 7월 16일 하 중근씨를 살인폭력으로 사망케 한 경찰은 같은 장소에서 8월 4일에도 맨몸의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5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8월 9일에는 180여명이 부상하는 등 경찰의 살인폭력은 멈추지를 않고 있습니다. 8월 9일 집회에서 경찰은 맨몸의 조합원 뿐 아니라, 길가에 지나가는 시민에까지 폭력을 휘둘렀으며,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 다 죽여버려” 라고 외치는 광기어린 진압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 7월 19일 집회에서는 “임산부니 폭행하지 말라”는 가족들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부인인 임산부의 복부를 발로 걷어차서, 7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얻은 소중한 생명이 5개월 만에 유산을 당하는 경악할 만한 일이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 경찰의 살인폭력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10일 발표한 7월 16일 사망한 하 중근씨 부검결과와 중간 수사 발표과정에서도 가족들과 기자들의 참관마저 거부한 체 일방적인 발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 이에 건설산업연맹 남궁 현 위원장은 14일부터 “ 살인폭력 경찰 책임자 처벌과 구속자 석방”을 요구하는 농성에 돌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4일 위원장의 농성 돌입을 시발로 연맹의 단위 노조 대표자들의 릴레이 농성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며, 이 농성 투쟁은 민주노총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로까지 확산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청 앞에서는 지난 8월 10일 인권단체 연석회의의 기자회견 이후 하 중근씨 사망 책임자 처벌과 포항지역건설노조에 대한 경찰폭력을 규탄하는 인권단체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 중근씨 사망 경찰책임자 처벌, 구속자 석방 요구 무기한 농성 돌입
○ 건설산업연맹 남궁 현 위원장이 8월 14일부터 경찰청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포항지역건설노조의 파업이 43일차를 맞고 있는 가운데 참여정부 최대 구속자인 58명도 모자라, 지난 8월 9일 집회로 연맹 유기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5명이 또 다시 구속되어, 구속자는 63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 더욱이 지난 7월 16일 하 중근씨를 살인폭력으로 사망케 한 경찰은 같은 장소에서 8월 4일에도 맨몸의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5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8월 9일에는 180여명이 부상하는 등 경찰의 살인폭력은 멈추지를 않고 있습니다. 8월 9일 집회에서 경찰은 맨몸의 조합원 뿐 아니라, 길가에 지나가는 시민에까지 폭력을 휘둘렀으며,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 다 죽여버려” 라고 외치는 광기어린 진압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 7월 19일 집회에서는 “임산부니 폭행하지 말라”는 가족들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부인인 임산부의 복부를 발로 걷어차서, 7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얻은 소중한 생명이 5개월 만에 유산을 당하는 경악할 만한 일이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 경찰의 살인폭력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10일 발표한 7월 16일 사망한 하 중근씨 부검결과와 중간 수사 발표과정에서도 가족들과 기자들의 참관마저 거부한 체 일방적인 발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 이에 건설산업연맹 남궁 현 위원장은 14일부터 “ 살인폭력 경찰 책임자 처벌과 구속자 석방”을 요구하는 농성에 돌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4일 위원장의 농성 돌입을 시발로 연맹의 단위 노조 대표자들의 릴레이 농성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며, 이 농성 투쟁은 민주노총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로까지 확산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청 앞에서는 지난 8월 10일 인권단체 연석회의의 기자회견 이후 하 중근씨 사망 책임자 처벌과 포항지역건설노조에 대한 경찰폭력을 규탄하는 인권단체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