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삼안노동조합 1일 경고파업 돌입, 농협 규탄 투쟁 참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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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노 제 11 - 54 호 2011. 8. 23.(화)
수 신 : 위원장
참 조 : 사무국장
제 목 : 8월 25일(목) 삼안노동조합 1일 경고파업 돌입, 각 단위노조 간부 농협중앙회 집회 연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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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노조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삼안 경영진은 자금 빼가기와 부실경영으로 인한 7월 임금체불에 이어, 8,9월 임금도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최근 노동조합을 배제한 워크아웃에 대한 밀실 논의를 채권단과 진행 중에 있습니다.
3. 이에 삼안노동조합은 밀실 워크아웃 추진 반대와 경영진 퇴진, 채권단의 올바른 역할을 요구하며, 8월 25일 1일 경고파업과 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4. 삼안노조는 오전 8시 30분에 구의동 테크노마트 앞에서 프라임그룹과 삼안 경영진에 대한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장소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로 이동하여 조합원 교육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후 오후 16시 30분 중구 서대문역 사거리 농협중앙회 앞에서 프라임그룹에 의한 삼안 부실을 수수방관하는 주채권은행 농협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5. 건설기업노련 단위노조 간부들께서는 8월 25일 (목) 오후 16시 30분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사거리 농협중앙회 앞에서 진행되는 삼안동지들의 파업투쟁에 총집결하여 적극적인 연대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
위 원 장 김 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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