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금) 건설사무노조 상집회의 장소 성원노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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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
단결된 힘으로 대선투쟁 승리하고,
2008년 투쟁을 열어 나갑시다!
전국노동자대회 참가를 위해 힘차게 달려 오신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전태일열사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37년전 온몸을 던져 노동자도 인간임을 외쳤던 바로 그 날의 정신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2만 2천볼트의 고압선에 매달려 장시간 노동의 고통으로 몸부림치던 고 정해진열사의 외침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특수고용 노동자의 분노, 비정규 노동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강요당하는 이 땅 모든 노동자의 뜨거운 심장을 함께 느끼는 날입니다.
동지들!
세상은 노동자에게 가난과 차별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아니, 자본의 추악한 돈벌이를 위해 비인간적인 구렁텅이로 내몰고 있습니다.
가진 자들에게만 자유가 있고, 가진 자들을 배불리기 위해 1천 5백만 노동자에게는 고용불안, 저임금, 장시간 노동, 죽음을 걱정해야 하는 열악한 노동환경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생산의 주역, 세상의 창조자인 노동계급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농민에게 착취와 차별과 억압과 고통을 강요하는 세상을 바꿔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2007년 하반기는 대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노동자 농민 빈민이 고통을 억누를 수 없어서, 제 몸에 불을 사르고 있습니다.
목을 매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죽지 말고 싸워야 합니다.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노동자계급과 농민, 빈민이 힘을 합쳐 투쟁해야 합니다.
가진 자들의 더러운 돈으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정권을 잡으려는 자들에게 맞서서 싸워야 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싸워서 반드시 새로운 세상을 열어 나가는 희망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한달후면 향후 5년동안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될 정치세력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대로 가면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게 됩니다.
노동조합을 때려잡겠다고 호언장담하는 자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떼기와 부정부패로 얼룩진 자들, 세금도둑들이 정권을 휘두를 판입니다.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킨 신자유주의 10년 정권이 또다시 연장될 상황입니다.
이대로 팔짱만 끼고 앉아 있다가는 지옥같은 5년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80만 조합원 동지 여러분!
단결합시다.
그리고 일어섭시다.
우리의 단결된 힘으로 일어 섭시다.
진보정치와 수구보수정치의 한판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노동자 정치와 자본가 정치가 대격돌을 벌리고 있습니다.
권영길이냐 이명박 이회창이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진보냐 보수냐, 고용안정이냐 고용불안이냐를 선택합시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냐 노동하기 좋은 나라냐, 자본가 대통령이냐 노동자 대통령이냐를 선택합시다.
평화냐 전쟁이냐, 통일이냐 분단이냐를 결정지읍시다.
민주노총은 평등, 연대, 평화의 대선투쟁 3대 기조를 결정했습니다.
일하기 좋은 나라, 노동자 대통령을 만들어 봅시다.
오늘 전국노동자대회는 진보정치,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오늘 전국노동자대회는 다가올 2008년 정세를 우리 손으로 우리 힘으로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는 결의의 장입니다.
전국방방곡에서 달려 오신 조합원동지들의 단결된 힘으로 세상을 두드립시다.
바꿉시다.
1천 5백만 노동형제 자매 여러분!
노동자의 힘은 단결입니다.
힘이 있어야 노예와 같은 삶, 빼앗기는 삶, 억눌리고 차별받는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힘이 없으면 노예가 되고, 단결하면 주인이 됩니다.
민주노총이 앞장서서 미조직 노동자 비정규 노동자와 함께 세상을 바꿉시다.
전체 노동자가 하나의 조직, 하나의 단결대오로 나아가기 위해 민주노총은 산별노조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열어 나가는 산별노조시대는, 정규직 비정규직이 따로 없고, 대공장 중소영세공장이 따로 없는 시대입니다.
산별노조시대는 모든 노동자가 조합원이 되고, 자신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시대입니다.
산별노조시대는 노동자가 주변부에서 중심으로, 억눌리고 빼앗기는 자가 아니라 함께 누리고 차별없는 새로운 세상을 말합니다.
노동자계급의 힘은 단결이며, 단결의 무기는 산별노조입니다.
우리는 이 힘으로 2008년 새로운 정세를 우리 손으로 열어 나갈 것입니다.
2008년에는 우리가 가진 힘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투쟁을 펼칠 것입니다.
준비합시다.
그리고 결심합시다.
대선투쟁 총선투쟁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돌파구를 열고, 2008년 강력한 노동자 대투쟁을 힘차게 준비합시다.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땀흘려 일한 대가를 보장받고, 안정된 일자리와 권리를 향유하는 새로운 세상을 투쟁으로 열어 나갑시다.
온몸을 던져 외쳤던 전태일정신으로, 허세욱정신으로, 그리고 정해진열사의 정신으로 인간이 인간다운 세상을 향해 총진군합시다.
감사합니다.
2007년 11월 1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석행
단결된 힘으로 대선투쟁 승리하고,
2008년 투쟁을 열어 나갑시다!
전국노동자대회 참가를 위해 힘차게 달려 오신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전태일열사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37년전 온몸을 던져 노동자도 인간임을 외쳤던 바로 그 날의 정신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2만 2천볼트의 고압선에 매달려 장시간 노동의 고통으로 몸부림치던 고 정해진열사의 외침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특수고용 노동자의 분노, 비정규 노동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강요당하는 이 땅 모든 노동자의 뜨거운 심장을 함께 느끼는 날입니다.
동지들!
세상은 노동자에게 가난과 차별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아니, 자본의 추악한 돈벌이를 위해 비인간적인 구렁텅이로 내몰고 있습니다.
가진 자들에게만 자유가 있고, 가진 자들을 배불리기 위해 1천 5백만 노동자에게는 고용불안, 저임금, 장시간 노동, 죽음을 걱정해야 하는 열악한 노동환경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생산의 주역, 세상의 창조자인 노동계급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농민에게 착취와 차별과 억압과 고통을 강요하는 세상을 바꿔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2007년 하반기는 대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노동자 농민 빈민이 고통을 억누를 수 없어서, 제 몸에 불을 사르고 있습니다.
목을 매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죽지 말고 싸워야 합니다.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노동자계급과 농민, 빈민이 힘을 합쳐 투쟁해야 합니다.
가진 자들의 더러운 돈으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정권을 잡으려는 자들에게 맞서서 싸워야 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싸워서 반드시 새로운 세상을 열어 나가는 희망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한달후면 향후 5년동안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될 정치세력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대로 가면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게 됩니다.
노동조합을 때려잡겠다고 호언장담하는 자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떼기와 부정부패로 얼룩진 자들, 세금도둑들이 정권을 휘두를 판입니다.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킨 신자유주의 10년 정권이 또다시 연장될 상황입니다.
이대로 팔짱만 끼고 앉아 있다가는 지옥같은 5년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80만 조합원 동지 여러분!
단결합시다.
그리고 일어섭시다.
우리의 단결된 힘으로 일어 섭시다.
진보정치와 수구보수정치의 한판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노동자 정치와 자본가 정치가 대격돌을 벌리고 있습니다.
권영길이냐 이명박 이회창이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진보냐 보수냐, 고용안정이냐 고용불안이냐를 선택합시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냐 노동하기 좋은 나라냐, 자본가 대통령이냐 노동자 대통령이냐를 선택합시다.
평화냐 전쟁이냐, 통일이냐 분단이냐를 결정지읍시다.
민주노총은 평등, 연대, 평화의 대선투쟁 3대 기조를 결정했습니다.
일하기 좋은 나라, 노동자 대통령을 만들어 봅시다.
오늘 전국노동자대회는 진보정치,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오늘 전국노동자대회는 다가올 2008년 정세를 우리 손으로 우리 힘으로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는 결의의 장입니다.
전국방방곡에서 달려 오신 조합원동지들의 단결된 힘으로 세상을 두드립시다.
바꿉시다.
1천 5백만 노동형제 자매 여러분!
노동자의 힘은 단결입니다.
힘이 있어야 노예와 같은 삶, 빼앗기는 삶, 억눌리고 차별받는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힘이 없으면 노예가 되고, 단결하면 주인이 됩니다.
민주노총이 앞장서서 미조직 노동자 비정규 노동자와 함께 세상을 바꿉시다.
전체 노동자가 하나의 조직, 하나의 단결대오로 나아가기 위해 민주노총은 산별노조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열어 나가는 산별노조시대는, 정규직 비정규직이 따로 없고, 대공장 중소영세공장이 따로 없는 시대입니다.
산별노조시대는 모든 노동자가 조합원이 되고, 자신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시대입니다.
산별노조시대는 노동자가 주변부에서 중심으로, 억눌리고 빼앗기는 자가 아니라 함께 누리고 차별없는 새로운 세상을 말합니다.
노동자계급의 힘은 단결이며, 단결의 무기는 산별노조입니다.
우리는 이 힘으로 2008년 새로운 정세를 우리 손으로 열어 나갈 것입니다.
2008년에는 우리가 가진 힘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투쟁을 펼칠 것입니다.
준비합시다.
그리고 결심합시다.
대선투쟁 총선투쟁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돌파구를 열고, 2008년 강력한 노동자 대투쟁을 힘차게 준비합시다.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땀흘려 일한 대가를 보장받고, 안정된 일자리와 권리를 향유하는 새로운 세상을 투쟁으로 열어 나갑시다.
온몸을 던져 외쳤던 전태일정신으로, 허세욱정신으로, 그리고 정해진열사의 정신으로 인간이 인간다운 세상을 향해 총진군합시다.
감사합니다.
2007년 11월 1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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