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속보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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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2.25 총파업으로!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박근혜 퇴진! 민영화-연금개악 저지! 철도노조 탄압 분쇄! 민주노총 결의대회" 가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역광장에서 개최됬다, 대회에서는 이영익 철도노조 위원장 직무대리와 지방본부장들이 무대에 올라 철도노동자들의 이후 투쟁을 결의했다. 존 에반스 OECD 노동조합 자문위원회 (TUAC) 사무총장은 "한국정부는 20년전 국제노동기구에 가입하고, 17년전 OECD 가입 조건으로 한국의 노사관계를 국제기준에 맞추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전교조를 법외노조화 하고, 공무원노조 합법적 지위를 보장하지 않고, 철도노조 간부들을 파업을 이유로 구속했다" 고 규탄했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제 박근햬 정부와 권력과 자본의 끝없는 탐욕으로 가득찬 세상을 멈춰야 한다. 그들이 말하는 민영화는 더 큰 탐욕, 자본의 끝 없는 탐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며, 이땅에서 짓밟히는 민중의 행복이 아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투쟁하는 이유다. 민주노총과 연대하는 모든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이 땅 민중의 새로운 역사를 쓰자. 철도노동자들의 투쟁과 민주노총 총파업은 이제 시작이다" 며 2.25국민총파업 투쟁 성사를 결의했다.
국제노동계 고위급 대표단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박 대통령 면담 요청 할 것"
국제노총, 국세 공공노련, 국제운수노련,OECD 노동조합자문위원회(TUAC)등 국제노동단체 고위급 대표단이 17일부터 4일간 한국을 방문 국제 연대활동을 펼쳤다. 대표단은 18일 민주노총 집회 참석, 19일 철도노조 구속 지도부 면회및 규탄 기자회견등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노동부 장관 면담 요청을 했으나 거부당했다.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존 에반스 TUAC 사무총장은 "한국의 법제도 상황은 심각한 수준으로 후퇴했고, 이러한 상황들은 OECD 국가들에서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라고 지적했다. 대표단은 이후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가해서 국제노총 지도부와 ILO 사무총장에 한국상황을 보고하고, 포럼 참가 예정인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면담을 요청해 우려를 전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뤼셀에서 열리는 글로벌 노조협의회에서도 국제 산별노조 사무총장 회의에서 연대행동에 대해 논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전라, 경상, 제주까지 박근혜 OUT
■ 18일 제주시청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총력 결의대회
■18일 부산 서면에서 진행된 집회는 삼성투쟁과 문화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
■18일 울산시청 남문 집회후 민주찾기 대행진
■18일 전주에서 열린 전북본부 총력 결의대회
■18일 순천, 여수, 나주등 10개지역 촛불진행한 전남본부
■17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집회 진행한 대구본부. 서명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기만적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특별 대책위 구성 공동대응 결의
박근혜 정부가 지난해 말 부터<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이라는 이름으로 공공기관의 단체협약을 정면 공격하고있다. 1월말 대통령 워크셥을 앞두고 각 공공기관에 단체협약 개악 추진 계획 제출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지난 달 공공운수노조 연맹. 보건의료노조, 금융노조, 공공연맹, 공공노련등 양대 노총 소속 해당 노조는 <기만적인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분쇄를 위한 특별 대책위"를 구성했다. 특별대책위는 오는 23일 38개 중점관리 기관 노조 대표자회의를 통해 기관별 노사교섭, 협의를 거부하고, 공대위의 대정부 교섭 요구를 중심으로 공동대응등 투쟁을 결의한다.
보건의료노조 투쟁본부 출범
보건의료노조는 1월15-16일 진행된 전국 중집-지부장 전임간부 수련회를 통해 투쟁본부 출범식을 갖고 박근혜 정권의 의료민영화 정책과 영리 자본으로 부터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산별 조직의 명운을 거는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보건의료노조는 ▲ 2월25일 국민파업일에 조합원 상경투쟁 ▲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 대책위원회 결성 ▲4월7일 보건의 날 범국민 투쟁 ▲4월 전체 조합원 교육및 범국민 켐페인 ▲ 4월 임시국회 일정에 맞춰 의료민영화 저지 총력투쟁 ▲5월1일 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 총력 조직 ▲5월지방선거투쟁으로 의료민영화 강행하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심판 투쟁및 6월임시국회에서 의료민영화 강행시 산별 총파업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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