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투쟁속보2호]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속보2호 20140110
작성자 정보
- 교육부장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76 조회
- 목록
본문
1월9일 전국동시다발
2차 총파업 결의대회 열려
민주노총 박근혜 퇴진!!
2월25일 국민 총파업 선포
1월9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4,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근혜 퇴진! 노동탄압 분쇄! 민영화 -연금 개악저지! 민주노총 3차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렸다. 신승철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노동계와의 소통을 거부하고, 노동탄압을 계속하겠다는 취지 발언을 했다. 국민의 삶의 기반인 공공부문의 민영화는 국민 주머니를 털어 재벌 곳간을 채워주는 것이다. 철도노조의 헌신적인 파업투쟁이 광범위한 국민투쟁으로 진화했듯이, 민주노총이 새로운 각오와 기세로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 고 호소했다. 집회 후 참가자들은 2. 25 국민총파업을 호소하는 대 시민 선전전을 13개 지하철역에서 진행했다.
전국에 울려 퍼진 박근혜 퇴진!!!
1월9일 서울 시청광장을 포함한 전국 14곳에서 박근혜 퇴진 투쟁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울산에서는 4,000여명이 집회 후 울산 새누리당사까지 행진을 했고, 이 과정에서 연행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남은 한빛 원전 산재사망 규탄 투쟁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은 포항과 경산에서 촛불집회를 했고, 대구, 부산, 충남, 충북에서는 집회 후 주요 도심으로 행진을 했다. 충북본부는 집회에서 1월25일 대규모 투쟁을 결의했다. 집회에는 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단체도 함께 참가하여 국민 총파업 조직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2차 투본
1월18일 총력 결의대회. 2월13일 정기 대의원대회
1월7일 민주노총 2차 투본 대표자회의가 열려 민주노총 1-2월 총파업 투쟁계획, 2014년 정기대의원대회 건을 논의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2,25일 총파업- 국민전선을 유지하고, 범 국민 전선 구축을 위한 연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총파업 조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주말 집회를 중심으로 한 범국민 투쟁 확대 강화를 결정했다. 1월18일은 "2.25총파업 결의와 철도노조 현장탄압 연대투쟁"으로 중부권 이상은 서울집중 상경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중부권 이하는 13일-18일 주간 지역별 집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국 동시다발로 1월11일,2월8일, 15일, 22일 주말 촛불집회도 적극 결합하며, 각 주마다 노동관련 의제를 주말 촛불 주요의제로 선정하고 관련 산별연맹 중심으로 참가한다.
국민총파업 성사를 위해 민주노총 집행부와 지도위원단이 현장을 순회한다. 또한, 매주수요일"집중선전의 날:"로 사업장및 대 시민 선전활동을 강화하고, 국민파업 이전에 집중 홍보전을 펼친다. 1월29일에는 주요역사와 버스 터미널에서 대국민 집중 귀향 선전전도 펼친다.
한편, 연기되었던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는 2월13일 진행된다. 당초 준비되었던 정책대의원대회 기조는 유지된다. 민주노총은 대의원대회를 통해 2.25총파업과 2014년 투쟁계획을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힘있게 결의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전.현직 중집 위원 집담회
국민과 함께 박근혜 정권 맞서 싸울것
1월8일 민주노총 19년 역사 처음으로 전 현직 중집위원 집담회가 열렸다. 전 현직 중집위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집담회 에서는 "박근혜 정권의 노동탄압,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투쟁 할 것, 8일 집담회를 시작으로 아래로부터의 투쟁을 조직할 것, 평등세상을 앞당기는 역사적 소명을 이룰것" 등을 결의했다.
단식 투쟁을 전개한 한 지도위원은 " 민주노총 19년 역사의 산 증인들이 창립이래 최초로 머리도 희고, 주름도 파인 모습으로 달려왔다. 이렇게 한 마음일 때 새로운 시작도 가능하다. 국민들에게 지지받는 민주노총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자" 고 말했다. 한편 지도뒤원들은 8일간 진행된 단식투쟁을 마무리 했다. 이후 2월25일 총파업을 조직하기 위해 1월13일부터 민주노총 지도부와 함께 전국순회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2.25 국민총파업 민주노총 투쟁 주요 일정 ○ 1월11일(토) 오후5시 전국 동시다발 / 수도권 서울 시청광장 "힘내라 민주주의! 멈춰라 민영화! 관권부정선거 수사방해 규탄 특검실시 촉구 국민촛불"
○ 1월18일(토) 오후 2시 30분 서울역 민주노총 집중투쟁 (수도권, 중부권 결합) 중부권 이남은 13일-18일 지역별 개최
○ 주말 촛불 1월11일, 2월8일, 2월15일, 2월22일 |
철도노조 1월18일 상경투쟁
'파업손실 임금' 전 조합원이 나눈다
철도노조는 1월7일 확대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1월18일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구속영장과 적부심이 잇달아 기각되면서 1월10일 현재 구속 조합원은 0명이다. 그러나, 철도공사는 고소고발, 손배 가압류에 이어 1월9일부터 본사 142명, 지방본부 264명등 총 406명 조합원 중징계 절차를 밞고 있다. 철도노조는 18일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현장 투쟁을 강화하고, 민영화 저지및 집중선전및 민주노총 파업등에 적극 결합하기로 했다. 한편, 파업참여로 인한 임금 손실을 전 조합원이 공평히 나누기 위한 임금 형평성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세부 계획은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철도노조 탄압 국회 토론회 열려
1월8일 국회 의정관에서 "철도파업 탄압사례 발표및 대응 방향 집담회"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장은 "파업종료 일뿐 쟁의행위는 진행중인 상황에서 징계절차를 밟고 있는 문제와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인 파업권의 침해"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집담회 공동주최인 심상정, 은수미, 한명숙, 한정애 의원은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 철도노조, 민변 노동위, 민교협, 참여연대 공동주최로 열린 집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파업으로 민영화 저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의료, 교육, 연금등 투쟁의제 확장을 결의했다.
보건의료노조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돌입
보건의료노조가 1월9일 오전부터 "의료민영화 저지 100만 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은 노조 산하 11개 지역본부 143개 지부에서 매주 1회이상 환자, 보호자, 조합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노조 산하 대전 충남지역본부는 1월9일 대전역에서 서명운동과 선전전을 진행 한 후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병원 자회사 설립, 부대사업, 원격의료. 인수합병 허용은 사실상 영리병원 허용으로 국민의료비 폭등과 건강보험 재정 부담 확대, 건강보험 체계를 위협하는 의료민영화"임을 설명하고 있다. 노조는 이후 서명운동을 의약 5단체를 포함한 각계 각층 단위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며, 이미 대한 약사회는 참여를 결정했다. 1월3일 투쟁본부로 전환한 보건의료노조는 2월25일 국민 총파업에 서울에서 대규모 조합원이 참여하는 '보건의료노조 총력 결의대회'를 개회하고, 민주노총 총파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2.25 국민 총파업 현장에서 이렇게 합시다 1.총파업 결의대회및 지역 촛불 적극 참가 1.단위 사업장 총파업 현수막 부착 1.총파업 속보, 선전물 사업장 부착 주1회 사업장 출근 선전전 1. 매주 1회 지역별 집중 선전전 적극 결합 |
총파업 투쟁속보는 민주노총 총파업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출력하여 게시판 부착, 조합원 배포하여 주십시오.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