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비정규직사태 해결촉구를 위한 선언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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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맹노조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주)코스콤은 20년간 불법적으로 비정규노동자를 착취하여,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과 국회의 국정감사에서 불법행위로 밝혀져 시정할 것을 요구받은 후에도 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기업으로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하여 증권산업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1월 26일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국정감사에서 여야 국회의원들도 한목소리로 ‘위장도급이 확실하니 (주)코스콤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제 사용자’라고 지적했으며, (주)코스콤의 이종규 대표이사를 위증죄로 고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코스콤은 사용자임을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채 비정규노동자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3. 사무금융연맹 코스콤비정규지부 노동자들이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위한 전면파업에 들어간 지 벌써 200여일이 지나가고 있으나, 오히려 (주)코스콤은 10억이 넘는 손해배상청구 등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4. 지난 3월 11일 새벽,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있는 코스콤비정규지부 조합원들을 경찰과 용역깡패를 동원하여 폭력으로 무참히 짓밟았습니다.

5. 이에 아래와 같이 “코스콤비정규사태 해결촉구를 위한 선언”운동을 진행하오니 동지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선언명칭 : 코스콤비정규사태 해결촉구를 위한 선언
2. 선언용도 : 청와대 민원, (주)코스콤 항의서한 제출
3. 제출기한 : 4월 1일(화) 12시까지
4. 선언방법 : 선언양식을 작성하여 사무노조 팩스(02-790-3747)나 이메일(raydar@hanmail.net)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5. 문의 : 건설사무노조 조직부장 김정섭(02-790-0777, 011-712-4358)
        (선언용지 양식은 사무노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합니다.)
※첨부 : 코스콤 비정규직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