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삼부토건 지부, 무기한 총파업재개 투쟁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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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2014. 12. 3.(수) |
민주노총/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 |
전화 : 02-790-0777 팩스 : 02-790-3747 담당 : 김영석 삼부토건지부 사무국장(010-3239-2009) 임황석 건설기업노조 홍보실장(010-7666-5111) |
■ 삼부토건 지부, 무기한 총파업재개 투쟁돌입
총파업 투쟁재개 출정식(12.4. 15:00)
- 회사측 6월 총파업중단이후 임금체불청산약속 지속적으로 위반
- 현재 직원 임금 80여억원, 퇴직금50여억원 체불상태
- 자산매각지연으로 운영자금 마련 불가(채권단 지원 소극적)
- 협력업체 가압류, 국세미납 등 유동성부족으로 현장마비상태 지속
- 족벌경영자의 무능함을 직원들에게 책임 전가함.
- 통상임금 해석차이 등으로 인한 2014년 임단협 미체결
1. 삼부토건 위기 경과
- 2011. 5. 법정관리 신청 및 철회후 대주단협약(2년 기간) 체결
- 2013. 6. 대주단협약 연장(6개월)
- 2014. 1. 대주단협약 연장(6개월) : 지난 3년여 동안 연간 이자 800억 지급
- 2014. 6. 2. 대주단협약 연장(6개월) : 10여개 자산의 추가담보를 제공하고 일부 자금난 해소
2. 삼부토건 지부 총파업 돌입 경과
- 2014. 4. 18. 쟁의조정신청(2014년 임단협체결과 체불임금청산 요구)
- 2014. 4. 29.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결렬
- 2014. 5. 7.~9. 조합원 파업찬반투표 쟁의행위 가결(총재적 조합원중 80.6% 찬성)
- 2014. 5.19.~21. 경고 총파업대회를 통해 무기한 총파업투쟁 선언
- 2014. 6. 12. 기업정상화를 위한 노사합의서에 상호날인하고 총파업 잠정중단
3. 총파업중단이후 부실 무능 경영상황 지속
- 2014. 6월 ~ 11월
- 족벌경영진의 의도적 자산매각지연
- 임금체불 지속적 발생
- 사측의 노사합의서 상습적 위반
- 통상임금 등에 관한 임단협 타결난항
- 협력업체 가압류, 국세미납에 따른 기성청구불가 등 현장가동마비상태 발생
- 자산매각지연으로 대주단 회생지원에 소극적 태도 유지
4. 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재개 선언
- 2014. 11. 27. 사측의 체불청산약속과 기업정상화를 위한 노사합의서 위반으로 2014년 임단협 다시 결렬됨.
- 2014. 12. 4. 족벌경영진 퇴진, 상습체불해소, 실질적인 기업정상화 방안마련, 그 리고 2014년 임단협 쟁취를 위한 총파업재개 출정식 예정(무기한 총파업 돌입).
2014. 12. 3.
민주노총 /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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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14.12.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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