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낙하산 사장임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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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1. 1. 3.(월) |
대 우 건 설 노 동 조 합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57 금호아시아나 1관 전화 02)2288-5477 팩스 02)2288-5353 담당 : 이건구 조직부장(010-2015-9801 thaimania@dwcons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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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두 번 죽이는 낙하산 사장 임명 반대한다.▟
1. 대우건설은 최근 산업은행이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금호그룹 체제와 잘못된 매각 시도 과정을 정리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음.
2. 대우건설은 지난 10여 년간 워크아웃과 기업매각을 겪으면서도 시공능력평가 1위의 기적을 일구었으나 금호아시아나그룹 체제에서의 그룹의 잘못된 경영으로 기업가치하락을 경험하며 성장동력이 꺾여 왔음. 그러나, 전 직원이 합심하여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대외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음. 이것은 대우건설 조직 문화가 가지고 있는 자율과 책임, 도전과 희생을 기반으로 한 구조였기에 가능한 일임.
3. 그런데 최근 어디선가 그동안의 대우건설 경영문제의 원인을 호도하며 현대건설 출신의 외부인사를 끌어들이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데 이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려는 대우건설 임직원에게 커다란 모멸감을 주는 행위이며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임.
4. 대우건설 임직원은 한국을 넘어 Global Top 10을 목표로, 세계적 건설회사로 도약하려고 노력하는 상황에서 산업은행 체제를 빌미로 외부 인사 영입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산업적, 국가적 손실을 뒤로 숨긴 채 개인의 이익과 영달을 앞세운 정치적 계산의 산물임.
5. 대우건설노동조합은 대우건설의 성장과 발전에 반하는 몇몇 소수와 특정 정치집단의 이익을 위해 여론을 호도하려는 그 어떠한 위선적 행위도 거부하며 대우건설 직원들의 바람에 반하는 낙하산 인사가 대우건설 CEO 로 영입된다면 노동조합의 모든 역량을 모아 반드시 막아낼 것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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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11.01.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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