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5 윤석열 체포 환영 건설기업노조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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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윤석열의 노후는 사면 없는 옥중생활이 돼야 한다!
2024년 12월 3일 불법 계엄선포를 국민들이 국회의사당으로 달려가 총구 앞에서 항의하고, 장갑차앞에 누우면서 이를 막아냈다.
그렇다면, 남은 일은 실패한 이의 반성과 사과 그리고 처벌 뿐이었다.
1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 ‘서울의 봄’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선행학습을 했다.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 아닙니까?” 라는 극중 전두환의 대사를 통해 우린 윤석열에게 반역의 죄를 엄중히 물으려 했다.
그러나, 당사자는 실패한 친위 쿠테타를 내란으로 전환해 반란상황을 지속시키려 했다.
우리 국민들은 유행하는 독감 뿐이 아닌 내란우울증, 내란소화불량 등으로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탄핵을 통해 심판 당하는 대통령들의 공통점은 노동탄압이었다.
일찍이 산화하신 건설노조 양회동 동지의 염원이 윤석열 정권 퇴진이었다.
민주노총은 계엄 당일 국회의사당에서의 행동과 탄핵집회, 체포집회를 밤새도록 지속하면서 자발적 시위참여 시민들과 함께 했다.
우리 노동자들은 일찍이 윤석열 정권과 같이 할 수 없음을 직시하고 정권퇴진을 걸고 싸워왔다. 결국 국민들은 폭력, 폭거에 저항해 장갑차와 총든 군인들을 맨몸으로 막아섰고, 수백만명이 모여 탄핵 촛불을 들고 탄핵가결을 이끌어 내며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었다.
계엄령이 선포된 후 새벽에 국회에선 이를 해체시켰고, 11일만에 탄핵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계엄령 선포 후 40여일만에 윤석열의 체포를 이뤄냈다. 세계는 우리를 국민들이 직접 나서 민주주의를 지켜 나가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켜보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명백한 불법 계엄령에 대한 헌법수호 의지를 빠른 시일에 천명해야 할 것이다.빠르게 탄핵심판을 결정하고,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부를 세워내기 위해 다시금 전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불법 내란혐의를 끝까지 옹호하며 탄핵결정에 반대한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
이 나라를 후퇴시키고 있는 적폐세력을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을 향한 국민의 열망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다시금 싸워나가 지켜내야 할 것이다.
역사의 수치로 남을 불법 비상계엄 사태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헌법재판소는 법과 원칙에 맞게 조속히 탄핵을 인용할것을 촉구하며, 윤석열의 사면없는 옥중 노후생활로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반드시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2025년 1월 15일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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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25.01.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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